북한 불법 임신중절 낙태수술 인명사고 속출[임신초기낙태]

최근 북한에서 불법임신중절낙태시술로 인한 인명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서는 혼전임신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현실을 무시한 가혹한 처벌 때문에 불법낙태시술과정에서 목숨을 잃는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27일 보도했다.
이미 잘 알려진 것과 같이 ‘의료장비 부족’과 ‘약품 품귀현상’으로 정상적인 의료체계가 붕괴된 북한에서 불법 낙태시술로 인한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 “얼마 전 혜산 시 병원 산부인과 의사를 통해 불법적인 낙태수술을 받던 산모가 목숨을 잃는 사건이 있었고, 해당의사가 검찰에 구속되고 혜산산원과 시병원도 도 검찰소 검열을 받고 있다”고 양강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 방송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불법낙태시술로 인해 목숨을 잃는 여성들이 많지만 대부분 소문 없이 처리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은 지난해 불법낙태수술을 하다가 사고를 낸 의사가 다시 사고를 내면서 사건이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불법적인 낙태시술이 성행하고 산부인과 의사들이 불법시술에 가담하는 이유는 북한에서도 문란한 남녀 관계와 매음으로 인해 해마다 원치 않는 임신을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며, 더욱이 북한 당국이 피임기구의 생산이나 판매를 금지하고 있어 일반인들의 경우, 중국과의 밀수를 통해 들여오는 피임약이나 피임기구를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니 장래가 걱정되는 젊은 여성들은 원치 않는 임신을 해도 병원에 못 가고 산부인과 의사나 조산원들에 뇌물을 주고 집으로 불러들여 시술을 받는 실정이라는 얘기이다. 특히 이러한 불법시술을 받다가 목숨을 잃은 여성의 가족들은 불법적인 시술을 요구한 당사자와 시술을 한 의사 모두를 처벌한다는 사법당국의 가혹한 처벌기준과 주변 사람들의 싸늘한 눈길 때문에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는 처지라고 한다.
이와 관련 양강도의 또 다른 소식통은 “이번사건 말고도 혜산산원 분만실의사가 사고를 낸 것을 비롯해 올해 불법낙태시술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여성들이 알려진 것만 10여 명 된다”면서 “불법시술로 인한 사고가 하도 많아 병원에 검열까지 붙게 됐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불법낙태시술을 한번 받으려면 의사나 조산원에게 (북한 돈으로) 입쌀 10kg 값을 줘야하는 실정이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2만3천원 정도였는데 요즘은 쌀값이 올라 4만 원 정도를 줘야 할 것”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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